개인기록장

처음으로 가보는 청계천 탐방기.

BOG 2006. 9. 1. 20:41

 

원래 램이나 빠바박 올릴려고 용산에 가서 램 256mb 3개하고 버튼 전구를 구하는데.

전구가 매물이 없어 용산일대에 찾아다니다가 청계천이 생각나더군요.

"한번 가볼까?" 해서 막상 처음으로 길도 모른체 가게되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지하철 지도대로 가보니 바로 그 유명한 일자상가들이 나오네요.

마주편에는 대림상가입니다.

 

 

대림상가를 들어갔습니다..

올라가니 바로 오락기계판매나 임대등을 하고있는 곳이군요...

버튼 전구구하려고 가다가 호기심에 드나들었습니다..

주로 경품게임기나 말이 많은 바다이야기

성인게임기가 청소년오락기보다 더 많았습니다.

 

그외..옛날 오락기도 종종 발견..

 

 

대림상가를 지나치고 그림만 봐왔던 청계천일대입니다...

주변 건물은 복잡,조잡하고 낡았는데 청계천 물트이는곳이 분위기를 살려주는군요...

멋있었습니다..쭉 뻗어나가는 시냇물이..흠..

 

대신 차가 많이 막힌다는거...길이 좁아서 그런지...전체적으로 복잡합니다.

(용산보다 더하네요)

 

 

바로 세운상가입니다.

각종 전자부품의 집합소입니다.

 

세운전자에서 버튼하고 전구나 구해볼려고 했지만..

마이크로 스위치 3000원씩 2개사고 나와버렸습니다..

 

원하는 물건 찾기도 힘들더군요...그리고도 생각보다 더 비쌌구요.

 

 

돌아가면서 집으로 다시 가는길에 대림상가를 한번 더들렸는데..

업체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판촉 몇개를 받아왔습니다..

오락기기업체사장님들이 자주오시라고 명함도 주시더군요...ㅎㅎ

 

이야기나누는중에 미니ez2dj 2nd가 업그래이드비용만 25만원이라고;;;ㅡ,.ㅡ;;

궁금해서 미니오락기의 안을 들여다 봤습니다.

하드디스크는 미니크기로 작았고 그래도 구조는 같은것 같았는데

업그래이드용 재고가 미니경우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기존보다 더비싸다고 합니다.

 

 

 

요건 3rd싱글 판촉물..

 

 

마지막으로 판촉물과 함께 업어온 2nd 입니다.

요건 로딩이 비교적 빠르네요...

 

256mb x 3 개로 768mb 인데 보드가 인식이 않되는관계로 ㅜㅜ(또 피봤습니다.)

256mb x 2개 + 128bm  =640mb 을 꽃아 사용중인데...

 

256mb 이나 640mb 나 로딩속도차이가 똑같습니다...제길슨......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