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록장

다시 찾아간 청계천 상가들의 모습들.(1)

BOG 2008. 8. 27. 20:39

어제 예고한대로 오랜만에 청계천에 가기로 했습니다.(1년이 넘은듯)

 

이번엔 혼자서가 아닌 친구와 같이 갔지요.

 

이번에 청계천 상가로 가는 목적은

이지투본체에 사용되는

솔텍 SL-56D5 보드 교체

컨트롤러 i/o카드 교체

 

저번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기 위해서

솔텍 SL-56D5 보드 추가 구입..

I/O카드 추가 구입이 되겠습니다.

 

친구는 학교다니면서 회사나가는 입장이라

이번 2학기 교재때문에 교보문고에서 책 찾아갈것이 있다고 합니다.(ㅎ 부지런한 녀석)

그래서 같이가기로 결정....

 

그리고 오늘!!............

 

출발..........................( ㅡ_-)~

 

 

 

집에서 멀기때문에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고자 용산직통으로 골라타고, 거기서 일반 전철로 갈아타서

시청역까지 그리고 거기서 2호선으로 갈아타서 2 정거장더가면 을지로3가역이 있습니다.

물론 바로 종로3가 역에서도 내려도 되지만 을지로3가 역이 더 가깝기 때문에 도착.

(을지로3가역->을지로4가역) 사이에 있기때문에 사실 을지로4가역에서 내려도 무방합니다.

 

 

 

자....사진대로 을지로3가 역에서 내려서 6번출구를 찾아서 올라갑니다.

 

 

지하철역에서 6번출구로 올라오면 바로 각종 전자/자재 상점들이 주루루~ 보입니다. 좀 많이 혼잡해 보이죠.

 

 

앞으로 쭉 3분정도 걸어가면 이렇게 대림상가가 보입니다..

엇? (ㅇㅇ)?

뭔가 변했네요...기억으로는 저 위에 무슨 다리같은것이 존재했는데..없앴나요? 오른쪽 건물이 재건축된거 같이 보이는군요. 1년사이에 변화된거 같습니다.ㅡㅡ;

 

 

하지만 왼쪽 대림상가건물은 여전하군요.ㅡㅡ...다리만 연결된거만 빼고........

 

 

자아 대림상가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사진은 제가 아니라 제 친구 뒷모습입니다..ㅎ

 

 

어제 연락해서 사장님과 미리 쇼부를 본대로 모든 아케이드 매니아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엘바전자에 찾아가봅니다.^^

 

 

저어기~...얼굴 보이시는 분이 엘바사장뉨입니다..

엘바 사장 : 뭘 찍는겨?.

ㅋ.....

 

들어가보니 바로 본체4개와 각종 부품들이 쌓여있군요 상당히 바쁘신거 같네요.

어제 쇼부본대로

솔텍 SL-56D5 보드 교체

컨트롤러 i/o카드 교체

교체해주시고, 추가로 각 1개씩 더 구입했습니다.

엘바사장뉨이 웬일인지 잘해주시네요.

요즘 시세를 물어봤는데

 

Ez2dj 7th v2.00 55만원

Ez2dj 6th 20만

Ez2dj 플레티넘 10만

Ez2dj 4th 6만

Ez2dj 3th 6만

Ez2dj 2th 10만

Ez2dj 1st se 25만

Ez2dj 1st 이건 잘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사실 보드가 남아돌으셔서 그런지 서비스로 보드(그렇게 많이는 필요없는데.ㅡㅡ) 쓰다 남은 파워

를 주셨습니다.ㅎㅎㅎ

 

그리고, 그래픽카드 1st와 se 호환되는 그래픽카드를 구해볼려고 했는데..

웬일인지 사장뉨이 퍼스트때 사용했던 카드가 하나 있는데 이거 가져갈거냐고 보여주신것이

winfast 3D 900......

생긴건 TNT2 M64 같이 생겼는데 써있는게 좀 다르더군요..

이것도 업어서

 

엘바사장님 : 자 한개에 만원꼴로 7만원.........(컥....싸게 준다며!!!)

여기까지왔는데 않살수는 없고.......

깍아서 6만원주고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사장님이 뭔가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이것도 비싸게 주고 산거같은데 그런표정을 지으시다니ㅡㅡ)

 

여튼 다음에 않찾아가겠다는 마음으로(전에도 그랬었지만..ㅎㅎ)

부품들을 가득 업어서 친구 볼일 보러 가는길에 대림상가 나오는중에 철권6 펌프NX2 이니셜D KOF98UM등 판촉물이 보이더군요..XX전자인데 이 업체가 요번에 일본에서 유명작들을 바로 유통을 모조리 담당한듯 합니다.

안에서 철권6 기계도 보였고요. 처음봤네요..물론 판촉물들 당연히 업어갔습니다..ㅎㅎㅎ

 

 

이사진은 역시 지나가다 가 미니 이지투들 켜져있는거 한번 찍어봅니다..

(찍을려면 철권6기계나 찍을것이지 이걸 찍다니 인제와서 좀 후회되네요...ㅜㅜ)

 

 

자 대림상가를 나왔습니다..역시 바로 청계천 예전에 공사�던 물 길이 보이는군요..

 

 

네 바로앞이 세운상가입니다..계속 가면 종로3가역 부근 큰길이 나오지요.....

 

 

24시간 근무하고, 아침에 칼퇴근하고, 아침밥과 점심밥도 않먹은터라 많이 허기지고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죠..그래도, 원하는부품들을 업어와서 기분은 좋더군요.

아..제친구도 같은 회사에 다녀서 저와 상태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내려가서 좀 쉬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저번에 않찍었던 청계천 물가 풍경을 이번에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 친구사진도 함께...ㅎㅎㅎ

 

 

구름이 많이 있어서 어둡다가 밝아지고 그래서 좀 어둡게 나왔군요.

밝아질때는 아주 쪄죽습니다..너무 덥군요..반대로 날씨가 좋기도 하고 말이죠..

 

종로 3가 큰길부근에서 갈비탕먹고..

그런데 거기 사장님이 정직해보인다?고 보너스로 밥한공기를 공짜루 주셨습니다..

친구와 저는 : 오우~!!!+_+!!

최고의 점심이었지요..갈득이나 배고팠는데 공기1 보너스라니..

친구가 그곳 평점 9.5점이랍니다.. 갈비탕 9점에 공짜공기밥서비스0.5...ㅎㅎ

이것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밥먹다가 사진찍기가 참 뭐해서...사람도 많았고요...결국 못찍었습니다.

 

 

친구가 찾던 교보문고 찾다가 알고보니 광화문역 부근의 교보그룹빌딩의 지하에 있더군요..가서 교재 찾아가서 받고, 종로3가역에서->광화문역까지 많이 걸어서인지 뻗기 직전상태네요. 그래도 서울구경 참 많이 했습니다..ㅎㅎㅎ 종로를 거의 다 돌아본거 같은..

 

그러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요.

 

11시 출발 ->5시 10분 집으로 도착... 6시 10분이 걸리다니.............이럴수가.,..

 

 

 

집으로 돌아오니 어제 주문했던 스피커가 도착을해서 "앗싸구나" 하며 바로 세팅에 들어갔지요..

ㅎ..간지입니다..생긴것만...

틀어보니 저음부분의 이팩트가 확실히 약하긴 하더군요..중음과 고음처리는 훌륭했습니다.

이정도면 만족..아 저 스피커 모델은 2006년출시 Britz BR-4900 T2라는 제품입니다..요즘 7만원정도면 살수있더군요..

 

 

여기에 무선 리모콘까지... 참편리합니다..^^ 물론 집에서 ps3와 Ez2dj 게임스위치로 이용해서 동시병렬연결해서 써야죠...

 

 

이건 2002년때 샀던 쇼크웨이브사의 스피커인데 그러고 보니 이것은 참 이젠 정도들고 불만없이 잘사용했던  스피커군요..이건 회사로 가져가서 쓸생각입니다.

 

워낙 에이징을 잘해봐서 저음출력이 최강이더군요..5.25인치우퍼..ㅎㅎ

 

 

요번에 교체하고 바꾼 I/O카드들하고, 이번에 테스트해볼 Winfast 3d카드 입니다.

 

토요일날 가져가면서 작동유무사항하고 호환테스트를 해볼생각입니다.

 

 

이건 쓸데없이 많아진 메인보드들.......-_-...

 

먼지하고 때가 많이 껴서 걸래로 잘 닦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쓸데없이 많아도 부담되는데.;........

 

누구 이거 보드 가져가실분 연락 남겨주세요..ㅎㅎ 공짜로 걍 보내드립니다.ㅎㅎㅎ

 

 

----->계속

(업로드사진 제한이 20장이 전부라 한꺼번에 업로드가 어려워서 (2)로 이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