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록장

오랜만의 용산 나들이.

BOG 2009. 5. 27. 13:29

요즘 근래에 간간히 글을 올리고있습니다.

(한동안 업데이트하다가 또 잠수기간이 생길지도 몰라서;;)

 

퇴근후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오랜만의 용산나들이좀 갔다왔습니다.

 

용산에 가는 보통의 목적은 컴퓨터 부품이 주된 목적이었는데 이번은 핸드폰 보호필름(허그쉴이나 쉴드)하고 오랜만에 재오픈하는 한궁이라는 단골집에 가서 갈비탕을 먹으로 가는걸 목적으로 갑니다.

 

이리저리 알아보고, 용산 모두 돌아보고 등등...

 

만족스럽게 목적을 달성하고 그중에

 

아이파크(용산역 cgv) 에 있는 "펀잇" 이라는 게임센터를 한번 가봤습니다.

 

(사진은 역시 제가 아닌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있는 친구입니다..ㅎ)

 

 

예전부터 듣기로 펀잇에 "태고의 달인"이 있다길레 나름 설레이며 가봤는데 부천 꿈어린 게임장에 있던 유비트가 1대 있더군요.

친구가 리듬게임을 썩 잘하는편이 못되서 제가 하는거 보고 한번 유비트 플레이를 권유해봤는데

 

해본후에 자기 입맛에 맞대나 뭐래나.... 생각보다 재밌다고 하더군요.ㅎ

 

 

부천에서 레벨4까지가 한계였는데 여기서 한 6판정도 한거 같은데

레벨 5까지 소화할수있는 실력이 좀 붙은건지..ㅎㅎ

실력이 조금 상승하였습니다.

 

 

투입 가격은 500원 뭐..유비트가 어느 게임센터에 가도 500원 모두 통일됬다고 하던데 비싸다고 싸다고 말하기구분이 필요없는 정가가 된거 같습니다.

유비트도 눈으로나 손으로나 어느정도 익숙해져지는 기계모습....

나중에 어뮤즈카드 구입해서 기록이라든가 해금이라든가 해봐야겠습니다.

 

 

그외 기타 기기들 모습...일반 스틱잡고 하는 전자오락기같은건  철권6br이 유일한거 같구요.

가격 역시 500원입니다;

모든 기계 오락기들 요금이 500원으로 통일화된듯.

 

 

그외, 이지투기계는 신작 업그래이드가 됬을거라 생각했지만, 버전은 2.0 ...500원입니다.;;

500원 넣고 하기엔 비싼느낌이 없지않나 있습니다.

 

기타 기계들 모두 대부분 500원;...좀 비싸죠..

 

 

 

태고의 달인 모습 시리즈는 10탄이네요.

기기상태는 비교적 양호한데 스틱에 엮은 줄이 청테이프를 돌돌 감은부분이 종 흉물스럽게 느껴져서 상태모습을 깎아내린 느낌.

 

 

열심히 하고나서도 보너스스테이지가 있지않나 싶었는데 걍 스테이지가2개인거 같네요.. 원래 일본에도 스테이지 2가 다인건지...참...-_-

예전에 psp로 해본 게임인지라 시스템도 어느정도 알고있고 재미는 있는데

스테이지수때문에 앞으로 많이는 못할거 같습니다..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