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돈이 궁하고 부모님이 전축?;;;;(이지2)을 빨리 팔지 않으면
버려버리겠다고 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지난주에 팔아 치웠습니다...ㅠ_ㅠ
그런데........!!!!!!!!!!!!!
오늘 이지2디제이 를 청계천가서 또 사버렸습니다.
역시 매니아는 필요하더군요...자꾸 이상하게 생각이 나고.......
하아.....
가면서 (기계상태가 좋아야 할텐데...)하고 중얼중얼 대며 유통업체로 갔는데
와서 물건을 보니.
역시나 상태 완전 엉망이더군요..
두손에 먼지 다 묻혀가면서 그곳에서 정비하고 떼고 갈고...
별로 편하지 않은 마음으로(집에서 또 본격적으로 손질을 보아야 하기 때문에)
용달 불러서 기계실고 집으로 와서...
일단 급한대로 먼지 털고 물로 닦고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고....하니까
9시에 출발했는데..벌써 5시가 다 되가네요..
오늘 참 시간 정말 잘갔습니다...
패달까지 손보는건 익숙하니 별거 아니지만..문제는 이지컨트롤러 선배열정리하고
튜닝해야하는큰 작업이 남아있어서 기분이 별로 안습입니다..
하지만...내 인생 1번밖에 못본 투명스크레치가 2P에 달려있어서(1P는 검정 2P는 투명)
짝짝이 요건 잘 구했더군요..ㅎㅎ
그리고 신형 앰프하고 이지2용 변압기도 덤으로 구했습니다..
조만간 사진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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