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 이라고 하셨던 김대중 前대통령님이 불편한 몸이신데 불구하고, 휠체어에서 부축으로 일어나셔서 한송이 국화꽃을 헌화 한 뒤 ..입술을 물으시면서까지 꾹 눈물을 참고도 참으셨던 前 노대통령님의 부인이신 권양숙 여사님과 악수하며 결국 못참고 서로 꾹 참던 슬픔이 밀려왔는지 오열하신 장면이 오늘 보면서 가장 와닿았던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비통하셨으면 대통령을 지내셨던 높은 분이신데 체면 불구하고 TV및 언론에 난생 처음으로 저렇게 오열하시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
영결식에 김대중 前 대통령 추도사조차 정부반대로 무산되어서 그져 비통하고, 한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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