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2DJ(종료)/EZ2DJ

4번째의 EZ2DJ 구입 오픈케이스?..

BOG 2008. 8. 18. 15:24

구할까 말까 하다가 결국은 지르게되네요.

 

아마 저의 마지막 이지구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놔...폰 새로샀는데 200만 화소라면서 찍어보니 저번것보다 훨신 구리네요..

화질 구린점 양해바랍니다.ㅜㅜ

 

여튼 제가 산것이 이렇게 되겠습니다.

근데 키판문제부터 문제가 있어서 한동안 원인이 뭔지 찾아보다가 i/o카드와 스크래치 센서

에 이상이 있다는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발판도 그 문구표기된 겉판넬도 없더군요..아놔.ㅜㅜ

 

당시에 판매자분께 포스포함하여 15만에 구입했는데 올려주신 사진보다 키판상태도 너무 않좋고해서 걍 되물릴까 쇼부를 보게 �는데 6만을 수리비로 치고 돌려받아 결국 제가 고치는조건하에 9만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세팅해본 상태의 사진인데 위에 말씀드린대로 발판 껍데기가 없습니다..커흑.ㅠㅠ

 

싸게 산거니 그려러니 고쳐서 쓸까 하는생각와중에 부모님이 바로 당일날 없애라고 하셔서.

-욕 많이 먹었지요. 도저히 제방에 놓을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다가 허락도 없이 가져다 놓게 되었습니다.

어자피 회사내 공구도 없는게 없으니깐..수리하기에도 더 좋구요.

그나저나......오~ 회사에서 찍으니까 화질이 좀 낫군요. 원래 회사내에 있는디카로 찍으려고

했는데 상사분이 휴가가시면서 가져갔습니다..ㅠㅠ

 

아..회사내 비밀장소라 찍으면 않되는데..일부만 냅다 찍어봅니다.

 

 

자아..원인을 찾아내기위해서 스크래치부터 한번 다뜯어봅니다.

결론은 센서와 톱날의 인식간격이 문제였습니다.

testing으로 테스트해본결과 확인이 되었군요. 

i/o 카드는 제가 집에 있던 본체에서 빼서 교체했습니다..고장난 i/o 카드는 다음주에

청계천가서 교체받아야겠네요.

 

 

이것이 처음보는 이지투 댄서 케이스입니다.

물론 본체는 이지투디제이 본체입니다만. 앞에는 ez2dj de 정품인증딱지도 붙어있고.

누런 써드 일련번호도 붙어있고 결론은 잡탕본체네요.

 

 

보시다시피 크기가 않맞습니다.ㅠㅠ

이지투댄서 케이스부분이 이지투본체규격보다 좀더 큰걸 보실수 있습니다.

 

키판도 깨져있질 않나..스크래치 아크릴이 금가 있질 않나. 발판 뚜껑도 없질 않나.

그렇다고 본체도 맞지도 않는걸 샀으니..

 

제가 지금까지 구입해본 이지투디제이들중에 상태가 거의 최악급이네요..에휴.........

 

언제까지 보관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실컷 즐기다가 팔거나 버리거나 해야죠..쩝.